대구 달서구 감삼동(동장 한미숙)은 18일 ㈜가야축산(대표 김창일)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해 한우불고기 밀키트 100개(250만원 정도)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김창일 대표는 2003년 ㈜가야축산을 설립 자수성가한 기업인이며 2022년 자랑스런 달서구민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가야축산은 어려운 청년에게 정육 가공기술 전수 및 창업의 기회를 제공해 청년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달서구 관내에 정기적으로 정육을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면서 달서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김창일 대표는“지역의 취약한 주민들이 한우불고기 밀키트 후원을 통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마음도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미숙 감삼동장은“어려운 시기에 관내 소외 계층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는 ㈜가야축산에 감사를 드리며 후원 물품은 저소득층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